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확대되어 17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될 예정이며,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간당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서 최대 70m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침수 및 산사태 등 호우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 수준이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다소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2~3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며, 해안가에서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복절 연휴 전국 비 소식…남부지방 최대 250mm 이상 폭우 예보
광복절 연휴가 시작된 15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체공휴일인 1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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