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에 새롭게 건설되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이다. 군산시는 6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공사가 착공 이후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10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2028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5개 센터와 30여 개의 진료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200억 원의 추가 지원을 조건부로 승인받았으며, 시의회 동의를 거쳐 2027년과 2028년에 걸쳐 출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지역 종합병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군산권 종합병원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원 전까지 유관 기관 및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