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국무회의에서 암표 방지대책 추진 성과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개정 국민체육진흥법과 공연법 시행 이후 경찰청과 함께 대대적인 수사를 펼쳐 암표상 157명을 검거하고, 7만 건 가까운 신고를 접수했다. 이는 법 시행 이전보다 17배 증가한 수치다.
최 장관은 상습 암표상으로 의심되는 170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커피 쿠폰이나 야구 선수 사진을 이용하여 야구 티켓을 사은품으로 끼워 파는 변종 판매 행위도 적발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러한 행위는 암표행위에 해당하며 법제처의 자문을 통해 확인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 플랫폼을 이용한 암표 거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며, 다음 주 시작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경찰청과 함께 현장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6.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471_web.jpg?rnd=2026100611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