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유튜브 채널 계약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재산의 절반을 이미 자식에게 증여했다고 밝혔다. 6일 MBC 'PD수첩'에 따르면 전원주는 사후 가족 간 분쟁을 막고 자신이 아플 때 제대로 돌봄을 받기 위해 재산을 일부 증여했다. 그는 오랜 무명 생활 동안 절약하며 목돈을 마련하고 1980년대부터 우량주 장기 투자와 부동산 재투자를 이어가며 상당한 자산을 일군 연예계 대표 재테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자산 규모는 약 30억~50억 원대로 추정된다. 전원주는 노후를 준비하는 장년층을 향해 “남은 재산의 절반은 자신이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원주는 두 아들에게 금과 현금을 균등하게 분배하며 자녀들 간 상속 분쟁을 우려했다. 그는 “다 나눠주면 자식들이 게을러지고 부모를 멀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MK는 전원주가 자녀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속 분쟁을 피하기 위해 생전에 재산을 나눠줬다고 보도했다. 뉴시스는 전원주가 100세까지 살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으며, Xports News는 전원주가 두 아들에게 재산의 절반을 미리 나눠줬다고 밝혔다. 스타뉴스는 전원주가 자녀들이 자신을 자주 찾아오게 하기 위해 일부 재산을 남겨두고 반만 나눠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