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오전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현직 방위상이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24년 기하라 미노루 전 방위상 이후 2년 만이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과거 농림수산상과 환경상 재임 시절에도 패전일에 참배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취임 기자회견 당시에도 참배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이날 고이즈미 방위상과 함께 기카와다 히토시 어린이정책담당상도 참배에 나섰다. 이로써 일본에서는 7년 연속으로 현직 각료가 종전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