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My Skills(마이 스킬스)'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임직원이 보유한 전문 스킬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는 교육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개인의 스킬 적합도가 높은 사내 직무나 프로젝트 등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안내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스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내 업적 평가, 프로젝트 정보, 특허 및 논문, 자격증, 스킬 데이터베이스 등 총 112만 건 이상의 사내외 데이터를 AI로 분석했다. 그 결과 DX 부문 내 16개 직무를 아우르는 1만 487개의 정교한 스킬 체계를 정의하고, 2187개의 사내 교육 과정을 각 스킬로 연결했다.

'My Skills' 도입으로 부서 운영 측면에서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서원들의 스킬 데이터가 축적됨에 따라, 부서의 종합적인 보유 역량과 향후 육성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부서 구성원의 강점과 커리어 경로를 고려한 최적의 업무 매칭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