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취임 100일을 앞두고 7일 세종시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한 총리는 “북한에 지속적으로 사과를 요구하고, 분명하게 사과를 받는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폭발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사고 당일을 회상하며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고 했으며, 현재 피해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부가 수습과 대응을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대응에 대해서는 국방부가 판단하고 안보실과 정리할 사안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