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5번째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주 탑재 위성인 군집위성 5기를 포함해 위성 14기를 동시에 우주로 보냈습니다.
발사 13분 15초 뒤, 고도 576km에 도달해서는 첫 번째 군집위성 1기가 누리호에서 분리돼 우주를 향해 나아갔고, 나머지 4기의 군집위성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했습니다. 이후 큐브위성 10기의 분리가 진행되었는데, 큐브위성 5호기는 사출관 뚜껑이 열리지 않아 누리호에서 분리되지 못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주 탑재 위성 5기를 정확히 궤도에 올렸고 누리호의 성능과 운용도 완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제작·조립을 총괄했습니다. 누리호는 오는 2032년까지 매년 한 차례 이상 발사해 상업 발사 전환을 넘어 달에 탐사선을 보낼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