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당근위원회'를 출범했다.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장 1명, 부위원장 9명, 위원 35명 등 총 45명의 위원을 임명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달 중순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신의 근심을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당근위원회는 국민의 생활 속 고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을지로위원회와 유사한 성격의 민생 현안 해결 기구다.
한편, 국민의힘은 서울 동대문구갑, 성북구을, 관악구갑 등 사고당협 8곳의 조직위원장도 임명했다. 경기 용인시갑의 경우, 양향자와 윤재옥 후보 간 결선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20일까지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근위가 현장 점검, 입법, 사후관리를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당근위를 국민과 국민의힘을 직접 연결하는 민생정책 플랫폼, 새로운 민생 정치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