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 백승렬 교수팀이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 2026) 연계 챌린지에서 곤충 탐지 1위, 로봇 손동작 생성 2위, 보행 분석 3위를 차지했다. ECCV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로, 올해는 지난달 8~12일 스웨덴 말뫼에서 개최되었다.
김준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은 농경지 영상에서 곤충을 찾는 '버즈스폿(BuzzSpot)' 챌린지에서 37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우진·김신우 석박사통합과정생과 무닙 아메드 칸 박사후연구원은 로봇 손으로 물체를 잡는 '덱스그래스프모션(DexGraspMotion)' 챌린지에서 8개 팀 중 2위를 차지했다. 김수지·김민경 박사과정생과 무함마드 문시프 박사후연구원은 사람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모카(MoCha)' 챌린지에서 58개 팀 중 3위에 올랐다. 백승렬 교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 농업, 로봇, 임상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