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37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약 41㎞ 해상에서 여수 선적 40t급 저인망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선원들은 초기 진화에 나섰고,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보내 추가 진압 작업을 진행했다. 승선원 7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기관실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해역의 날씨는 맑았으며, 북동풍이 초속 4~6m로 불고 파고는 약 1m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