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링컨호가 321일간의 초장기 배치를 마치고 8일 모항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링컨호의 입항 예정일 하루 전날인 7일 링컨호를 방문해 링컨호 항모타격단(CSG) 소속 부대들에 ‘대통령 부대 표창’(PUC)을 전달했다. PUC는 미군 부대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영예로, 통상 전투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부대에 수여된다. 링컨호 항모타격단은 이번 임무 수행 도중 자살 시도가 8건 발생하는 등 부대원들이 심각한 정신건강 악화와 사기 저하를 겪었다는 논란이 일었다. 작년 11월 샌디에이고에서 출항한 링컨호는 지난 1월 중동에 도착했으며, 올해 여름 전에 귀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란 전쟁 발발로 배치 기간이 연장되었다. 링컨호는 태국의 한 항구에 기항하며 휴식을 취했으나, 바다에서 연속으로 265일을 보내는 기록을 세웠다. 헤그세스 장관은 링컨호와 호위 함정들이 장대한 분노 작전을 지원하며 전투 임무를 수행하고,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적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중동에는 미 항모 2척이 배치되어 있다.
미 해군 링컨호, 321일간의 초장기 배치 종료하고 모항 귀환
미국 해군의 링컨호가 321일간의 초장기 배치를 마치고 8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링컨호 항모타격단에 대통령 부대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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