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A(50대·여)씨를 구속해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정부 정책자금을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농업법인'을 설립하게 한 뒤 차량 리스 계약이나 차량담보대출을 유도하고 약 30억원 상당의 차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총 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모두 리스 및 담보대출 비용을 지불했지만 차량을 받지 못했다. A씨가 대표로 있던 법인 직원들은 공범으로 보기 어려워 입건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빼돌린 차량을 압수하는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 리스 계약 유도 후 30억 상당 차량 가로챈 50대 여성 구속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자동차 리스 계약을 유도해 차량을 가로챈 50대 여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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