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는 인도 원자력부 산하 중수위원회(HWB)로부터 중수 5t을 추가로 수입하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2월 첫 물량 3t을 수입해 상반기 입고를 완료했으며, 이번 추가 물량을 포함하면 누적 수입 규모는 8t으로 늘어난다.
이엠앤아이는 15년 이상 축적한 중수소 치환 기술과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중수를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유기 소재의 수소를 중수소로 치환함으로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의 수명을 기존 대비 20~50%가량 늘려주는 고성능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내년에도 중수 10t을 추가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공급 물량 확대를 기반으로 중수소 치환 소재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는 회사가 한국원자력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이엠앤아이]](https://wimg.mk.co.kr/news/cms/202610/08/news-p.v1.20261008.a0edf43b826b4fa992bc5c51076c2900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