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에 상어 ‘부캉이’가 머물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산 온천천에서도 수달이 발견됐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수달이 천변에서 산책 중인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수달에게 ‘온처니’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과거 온천천과 수영강 일대에서 야생 수달의 서식 흔적이 확인된 바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달 한강에 수달 27마리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