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파자리 아난나루깐, 셀린 부티에와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나린이 LPGA 투어 대회에서 톱5에 진입한 것은 2024년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이 차지했다. 티띠꾼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 및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운정, 전지원, 이소미가 공동 10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고 최혜진은 공동 20위(11언더파 277타), 유해란과 주수빈은 공동 25위(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