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번 성적으로 안나린은 올 시즌 처음으로 10위 안에 진입했다. 안나린이 LPGA 투어에서 5위 이내의 성적을 거둔 것은 2024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경기 초반 고전하던 안나린은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 홀에서 약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지노 티띠꾼(태국)이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소미, 전지원, 최운정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시즌 첫 톱10 기록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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