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육상 수색팀[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직원 9명을 찾기 위해 기업 수색팀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사실상 수색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된 한국인 직원은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과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 등 모두 9명입니다. 두 기업은 지난 8월 26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한 달 넘게 현장 수색을 이어왔지만, 아직 실종자들의 생사는 물론 행방을 추정할 만한 흔적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기업팀은 헬기와 드론 등 공중 수색에 집중했고, 이후 실종자들이 산악 지역으로 대피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육상 수색에 주력했습니다. 남동발전은 현지 셰르파 등 인력을 매일 투입해 험준한 산사면을 수색했고, 두산에너빌리티도 지상 수색대를 꾸려 산악 대피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네팔 최대 축제인 '다사인' 연휴가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다사인은 힌두교 여신 '두르가'의 승리를 기리는 축제로, 네팔인들이 고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네팔 최대 명절입니다. 연휴 기간 현지인들이 일손을 놓고 귀향길에 오르면서 인력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 대응팀은 굴삭기 등 중장비를 활용한 발굴 작업을 제외하고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기존의 수색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네팔 대홍수 기업 수색팀, 작업 종료 수순…현지 명절 영향
기업 수색팀이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실종된 한국인 직원 9명을 찾기 위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사실상 수색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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