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제주SK는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를 치른다. FC서울은 승점 62점(19승5무6패)으로 리그 선두, 제주SK는 승점 46점(12승10무8패)으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FC서울은 구성윤이 골문을 지키고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이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춘다. 안데르손, 바베츠, 이승모, 정승원이 미드필드를 맡고 클리말라와 문선민이 투톱으로 나선다. 제주SK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세레스틴, 토비아스, 유인수가 수비를 담당한다. 박수빈, 장민규, 이탈로, 김륜성이 2선에 위치하고 네게바와 김신진이 공격진을 구축한다.

FC서울은 A매치 휴식기 전 포항 스틸러스에 패했지만, 여전히 울산HD와의 승점 차를 15점으로 유지하고 있다. 남은 8경기에서 승점 10점만 확보하면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제주SK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를 기록하며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은 “가능하다면 이달의 감독상을 오늘 승점 3점과 바꾸고 싶다”라며 “매 경기 주어진 상황에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두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