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친이란 반군 후티를 공격한 데 대해 미국이 동참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우디의 후티 공격에 동참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최근 공격에 관해 방금 알게 됐으니 결정을 내리겠다”며 “매우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후티의 공격을 받은 것은 최소한 세 번째입니다. 후티는 지난 5일 사우디의 공항과 정유 시설 등을 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