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일 부산콘서트홀에서 한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부산은 정명훈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부산콘서트홀에서 도쿄 필하모닉과 막심 벤게로프가 함께하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쿄 필하모닉의 부산 방문은 2005년 이후 21년 만이다.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7번이 연주되며, 막심 벤게로프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막심 벤게로프는 칼 플레시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그래미상 등 주요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악단과 협연해 왔다. 정명훈은 내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명문 오페라 극장인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취임을 앞두고 있다.
공연 예매는 클래식부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콘서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