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환을 환영하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부산과 동남권을 '남부 해양수도권'으로 도약시켜 새로운 바닷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8월 22일 출항하여 50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이날 오전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KBS는 이번 항해로 기존 수에즈 운하 경유 항로보다 편도 운항기간을 10일 단축했으며, 컨테이너 선박의 극지 운항 경험과 항해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뉴스와이어는 선원과 시범운항을 지원한 모든 분, 응원해 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부는 팬스타 아크로호의 시범 운항 거리, 경로, 시간, 비용, 연료 소모량 등 북극항로의 경제성에 관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