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 EU 등 주요국들은 미국과 러시아의 경유 공급 합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러 제재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며 전적인 연대를 표명하고 대러 압박 유지를 논의했다. 독일 정부 대변인은 대러 제재 결정을 계속 이행하고 추가 제재를 위해 유럽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러시아산 경유 제재 중단은 러시아에 전쟁 수행을 위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 각국 정상들과 연쇄 통화하며 지지를 결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규모 러시아산 경유 공급 합의를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후 러시아산 경유의 전 세계 시장 공급을 허용하는 일반 면허를 즉각 발급했다.
美·러 경유 합의에 EU, 대러 제재 강화·우크라이나 지원 방침
영국, 독일, EU 등 주요국들은 미국과 러시아의 경유 공급 합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러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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