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반다르아바스 해변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를 맞았으나, 선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1일(현지시간) 공식 경보를 통해 유조선 좌현이 발사체를 맞고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나 기름 유출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UKMTO는 해당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하며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하면 즉시 기관에 보고할 것을 권고했다. 한 선사의 보안책임자는 해협을 빠져나가던 유조선이 발사체를 맞고 파손됐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