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파손된 대형 버스를 견인하던 10톤급 견인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견인차 1대가 전소되고 버스 일부가 소실됐다. 화재 당시 견인차 운전자는 주행 중 불길을 인지하고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 작업으로 인해 해당 구간이 한때 일부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