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개인 자금 약 1285억 원을 투입해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를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2일간이다. 매수 가격은 주당 8000원으로, 최근 1개월 평균 주가보다 27% 높고,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2% 높은 수준이다.

한화M&S는 이번 공개매수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열린 첫 임시주주총회에서 주가 흐름과 향후 성장 전략을 둘러싼 주주들의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한화M&S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김 사장의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여러 매체는 이번 공개매수가 주주들의 우려에 대한 김 사장의 반응이라고 보도했다. 한화M&S는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