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2.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야마모토는 1회 선두타자 잭슨 추리오를 삼진 처리했지만, 브라이스 투랑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3회에는 데이빗 해밀턴에게 안타를 내줬고, 제이크 바우어스와 12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야마모토는 2.2이닝 동안 75구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지난해 포스트시즌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6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했고, 월드시리즈에서는 3승을 책임지며 다저스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팀이 1차전을 내준 상황에서 조기 강판되며 패전 위기에 놓였다. MK스포츠는 야마모토가 상대 타자들에게 10~12구씩 승부하며 좋은 타석을 소화하는 모습을 인정하며, 감독의 판단에 따라 교체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