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4일 인도 온라인 분쟁해결제도(ODR) 전문기관인 Presolv360의 공동창업자 나미타 샤와 간담회를 열어 분쟁조정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와 인도의 ODR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의 분쟁조정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Presolv360은 인터넷·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조정·중재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인도의 분쟁해결 전문기관이다. 뭄바이 고등법원 등 인도 내 법원으로부터 조정기관으로 지정되어 관련 사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도 공공 디지털 인프라(DPI)의 협력 기관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조정원의 분쟁조정제도, Presolv360의 ODR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ODR을 활용한 중재·조정 절차, 양 기관의 분쟁조정 사례와 기술 활용 경험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공정거래조정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공정거래 분쟁조정제도와 인도의 ODR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분쟁해결 분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