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제15회 철암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붉게 물드는 철암의 단풍을 배경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지역 대표 가을축제다.

축제 첫날에는 풍물단 태울림과 퓨전국악 K소리의 식전 공연, 개막식, 가수 김범룡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7일과 18일에는 박상현, 배민소, 박은경, 김선영 등 초청가수의 무대와 노래자랑 결선이 진행된다. 특히 단풍교에서 제2쉼터를 돌아오는 ‘단풍길 걷기’ 프로그램에서는 완주 후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단풍액자·디퓨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와 조각배 및 축제 캐릭터(단풍이·은행이) 포토존이 운영되며, 게이트볼장에서는 미술·사진 전시회가, 축제장 일원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태백시는 지난 12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5,000여 명을 모시고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6년 태백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댄스, 색소폰 연주, 기공체조 등 식전공연과 기념식,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노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어르신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