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 임직원 약 5만80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DS Together' 행사를 진행한다. 협력사 사업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직원과 가족을 영화관에 초청하는 등 연말까지 교류를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10~11월 주요 반도체 구매 협력사 67개사 임직원 약 2만7000명을 대상으로 '상생 카페'를 운영하며, 지난 6일 대덕전자와 새솔다이아몬드공업, 7일에는 티엘비와 피에스케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음료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경영진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21~23일에는 기흥·화성·평택·천안 지역 상영관에서 협력사 직원 약 3만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무비 데이'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와 함께 자금 지원, 근무환경 개선, 여가·복지 지원, 기술·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DS부문 협력사 407개사에 시설투자·기술개발·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했으며, 현재 159개사가 약 3939억원의 대출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ESG 투자·운영자금 약 185억6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 중이다.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 협력사에 지급하는 '안전 인센티브'는 올해 상반기 478억원 규모였으며, 추석에는 총무·보안 분야 협력사 68개사에 약 25억5000만원의 명절 격려금을 지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협력사의 성장이 곧 삼성전자의 성장과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