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경찰관을 깨물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남성을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지난 11일 오후 6시58분께, A(60대)씨는 남동구 남촌동 길가에서 만취 상태로 30대 경찰관 B경사의 가슴 부위를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물리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인천공소청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공소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MBN은 A씨가 출동한 경사의 가슴을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뉴시스는 A씨가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관을 깨물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