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는 13일 민병도 시인을 올해의 이호우·이영도 시조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병도 시인은 시조집 '세한도'로 상을 받았다.
민병도 시인은 197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중앙 시조 대상, 가람 시조 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시조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정병삼 시인의 시조집 '눈빛의 시대'는 남자 신인상, 김종순 시인의 시조집 '마리 앙투아네트'는 여자 신인상, 정남옥 시인의 '신라의 미소'는 오누이 시조 신인상으로 선정되었다.
'이호우·이영도 시조 문학상'은 청도 출신의 남매 시조 시인의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