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130억 원을 들여 강릉솔향수목원 내에 연면적 3000㎡, 지상 3층 규모의 개방형 목재 놀이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층은 안내·사무공간, 2층에는 강의실과 체험 실습 공간이, 3층에는 주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된다. KMIB는 시가 용지 확보와 기반 정리가 완료돼 있어 관련 행정절차와 설계가 완료되는 2029년 즉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KHAN은 최근 영동 지역의 경우 폭우와 가뭄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봄철 강풍·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실내 목재 놀이시설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목재 놀이시설 조성과 유아숲체험원 확장 이전과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