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검체 9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가운데, 김제시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 피해 구제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19일 김제시에 따르면 축제 관련 식중독 의심 신고는 555건, 누적 유증상자는 93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유증상자와 부스 종사자의 인체 검체 78건, 조리도구 등 환경 검체 22건 등 모두 100건을 검사하고 있다. 26일쯤 추가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김제시는 피해 구제를 위해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30일까지 보험 청구 접수를 받는다. 축제 위생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김제시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메뉴의 선정과 판매를 제한하고, 조리 시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피해자들의 건강 회복과 보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 지평선축제 식중독 의심 931명…시, 피해 구제 및 위생 관리 강화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931명에 달했다. 김제시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 피해 구제 절차에 착수하고 축제 위생 관리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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