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은 심뇌혈관센터에 AI 안저 분석 프로그램 ‘닥터눈’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닥터눈은 눈의 혈관을 촬영한 안저 사진을 AI가 분석해 향후 10년 이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다. 별도의 방사선 노출이나 주사 없이 안저 사진 촬영만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결과는 약 3분 이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래 센터장은 “심혈관질환은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위험 요인에 따라 향후 발생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닥터눈을 통해 자신의 10년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진과 함께 추가 검사나 관리 방향을 상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성선병원은 AI 기반 심전도 분석·뇌 영상 분석 시스템 및 AI 챗봇 도입 등 스마트 의료 서비스 확충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