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2026 코타키나발루 세계 도시시장 포럼'에서 부산의 해양자산과 북항재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강다은 TPO 사무총장은 북항에 출현한 상어 '부캉이'를 해양생태 보전과 관광객 안전을 함께 살펴야 하는 사례로 다뤘다.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 해변의 폭염 대응 방안으로 그늘과 휴식공간 확충,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기후를 고려한 시설 운영을 제안했다. 북항재개발은 항만 시설과 도로·철도로 단절됐던 도심과 바다를 다시 연결하고, 부산역·크루즈터미널·원도심을 잇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도시재생 사례로 소개했다. 강 사무총장은 기후변화가 관광 자원뿐 아니라 지역산업과 주민 생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관광정책이 환경 보전과 주민의 삶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은 해안도시 포럼 창설을 제안했다. TPO는 부산시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부산시가 회장도시를, 김해시와 코타키나발루시가 공동회장도시를 맡고 있다.
TPO, 국제 포럼서 부산 북항 ‘부캉이’·해변 폭염 대응 사례 소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와 해변 폭염 대응 사례를 국제 포럼에서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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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2일 진행된 코타키나발루 세계 도시시장 포럼(KKIMD) 현장. (사진=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2296_web.jpg?rnd=2026101316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