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연구진이 개발에 참여한 큐브위성 CPSat이 우주궤도에서 지상국의 호출에 응답하고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누리호 5차 발사를 통해 궤도에 진입한 CPSat은 위성 상태와 운용 정보,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하며 초기 운용 성과를 확인했다.
조선대는 CPSat을 통해 전남광주가 축적해 온 광산업 분야의 기술을 우주환경에 접목하고 새로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CPSat은 조선대와 부산대학교가 공동 개발에 참여했으며, 지난 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에 실려 고도 575㎞의 궤도에 진입했다. 주요 임무는 실제 우주환경에서 광통신 기술과 멀티 RF 통신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다.
박설현 교수는 “이번 CPSat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 기술의 우주 활용 가능성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위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주 광통신과 멀티 RF 통신 기술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7년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에는 박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은 6U급 ‘순천 SAT’과 이현재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은 6U급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이 탑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