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원이 현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미일 간 재발 방지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13일 일본 의회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국 측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전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미국 측에서 행동 지침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으며, 일미 고위급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일·미 동맹의 유대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미국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재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의사소통을 지속하면서 관계국과 함께 ICC의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