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 18분쯤 전남 광주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 기숙사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5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기숙사 옥상으로 대피한 70여 명 중 1명은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던 중 팔에 찰과상을 입었다.
불이 난 호실은 당시 거주자가 모두 외출한 상태였으며, 소방당국은 침대와 콘센트 주변에서 화재 흔적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부대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안내방송을 통해 대피를 지시했으며, 교직원들은 진화 작업을 지원했다.
SBS는 불이 난 기숙사 호실이 비어있었다고 보도했고, Newsis는 불이 난 곳이 유학생 기숙사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