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폐 선암 진단을 받았다. 교황청 산하 바티칸뉴스는 레오 14세 교황의 폐 수술 중 조직 검사 결과 폐 선암 진단이 확정되었다고 의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13일 이탈리아 로마의 아고스티노 제멜리 대학병원에서 폐 결절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은 약 90분 동안 진행되었다. 의료진은 수술이 성공적이었고 합병증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비디오 보조 수술 기법을 사용하여 오른쪽 폐 하엽을 제거했다. 수술 후 교황은 병실에서 저녁 식사를 요청할 정도로 안정을 찾았으며,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