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역 승강장에서 2027년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7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안전 문제와 열차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8시 44분경부터 1호선 하행선과 4호선 상행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으며, 오전 9시 9분부터는 4호선 하행선 열차도 무정차 통과 조치했다. 시위 과정에서 열차 탑승을 시도하는 활동가들과 이를 제지하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 간의 대치가 발생하기도 했다. 무정차 통과는 오전 10시 12분경까지 이어졌다. 전장연은 기획예산처로부터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한 답변을 받을 때까지 매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중구 한국재정정보원 앞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자택으로 행진하는 포체투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