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낙동강 상주보 방문을 언급하며 4대강 사업을 옹호하고 보 철거와 원전 정책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사는 “금년처럼 가뭄에 4대강 보가 없었다면 누런 들판이 있었겠나”라며 올해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4대강 사업이 농업용수 확보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 시절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서도 사업을 지지하며 ‘4대강 의원’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고 회고했다. 정부가 보 철거와 원상복구를 추진하려다 최근 가뭄과 반도체 산업의 공업용수 수요 증가로 주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덕 원전 사업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당시 백지화됐다가 최근 다시 추진되는 상황을 거론하며 정책 변경에 따른 지역 피해를 지적했다. 영덕군은 원전 무산에 따른 지원금 380억원에 이자까지 붙여 반납하면서 고통과 주민 갈등을 겪었다. 매일경제는 이 지사가 “국가 운영에는 미래를 보고 해야 한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사는 “제발 국민과 미래를 보고 정책을 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4대강 사업 옹호하며 정책 연속성 강조…영덕 원전 문제도 지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낙동강 상주보 방문을 언급하며 4대강 사업을 옹호하고 보 철거와 원전 정책 전환에 대한 정책의 연속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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