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시작전권 환수와 관련해 당초 정부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의 무기체계와 전력 규모가 스스로를 지킬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하며, 국방력 강화를 위해 작전 능력 고도화와 인재 육성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적인 작전 능력을 갖춘 간부 양성을 위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준비도 흔들림 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와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쟁 양상을 언급하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의 총체적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위 태세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미동맹의 견고함과 자주적인 국방 역량 강화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임을 강조하며, 핵잠수함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