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관내 경로당 40곳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해 회계, 시설, 자산 등의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14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마을살림e'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며, AI 기반 영수증 자동 인식과 지출 내역 분석·분류 기능을 통해 회계 업무를 간소화하고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설 고장이나 파손 시 사진과 함께 해당 내용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경로당 임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일환이다. 시범 운영에 앞서 지난달 30일 경로당 임원과 민들레사업단 대상으로 시스템 이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활용도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시스템을 보완한 뒤 다른 경로당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마포구, 경로당 40곳에 AI 기반 스마트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마포구가 관내 경로당 40곳에 AI 기반 스마트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회계, 시설, 자산 등의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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