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대표적 관광 명물인 마차가 150여 년 만에 운행을 중단할 전망입니다. 뉴욕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마차 운행 금지 법안에 합의했으며, 오는 22일 시의회 표결을 거쳐 내후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마차 운행 금지 법안은 지난 6월 발생한 10대 관광객 사망 사고와 동물 학대 논란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마차 업계는 안전 대책 강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MBC는 뉴욕시가 동물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보도했고, MBN은 마차가 도입된 지 150여 년 만에 역사의 뒤를 잇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