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워즈오토는 올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파워트레인 26개를 대상으로 출력과 토크, 소음·진동, 효율성, 기술력 등을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2008년 제네시스의 4.6ℓ 타우 엔진이 처음 선정된 이후 총 20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을 조합할 수 있는 구조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334마력을 발휘하며, 2WD, 18인치 휠 기준 복합 연비는 리터당 14.1㎞에 달한다. 1.65㎾h 용량의 300V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 기능도 추가했다. 팰리세이드는 북미 현지에서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