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17일과 18일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빵을 매개로 한 전시·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빵 정거장'에서 대전 지역 빵집의 대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브레드 갤러리'에서는 참여 빵집의 브랜드 이야기와 매장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등 제과·제빵 체험과 빵 먹는 꿈돌이 키캡 만들기, 빵 무드등 꾸미기 등 창작 체험도 진행된다. 빵 탑 쌓기, 빵 그림 맞히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취식 공간과 쉼터를 조성하고, 영유아 동반 가족과 노약자를 위한 배려 쉼터를 운영한다. 행사 인근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전시는 대전의 빵 브랜드 육성을 위해 글로벌 빵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