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이어지는 미사일 피격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선수협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회 참가 선수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선수협회들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현지 안보 상황과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선수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근호 선수협회장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선수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경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대한축구협회가 AFC에 개최 지역의 안전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5~11일 사우디 내 공항 5곳에서 10차례 공격이 발생해 2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대회 불과 몇 달 앞두고 개최국을 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선수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우디 아시안컵 개최 앞두고 선수협, 안전 보장 촉구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이어지는 미사일 피격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선수협은 대회 참가 선수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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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해 검증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으로,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UGC 제공) 2026.10.11.](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539_web.jpg?rnd=20261012095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