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낙상 사고로 치료를 받는 척수장애인 가정에 500만원을 지원한다.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전남 구례군에 거주하는 A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A씨는 사고 전 교통약자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했으나, 올해 2월 낙상 사고를 당해 장기간 치료와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이후 장기 휴직에 들어갔고 배우자 또한 간병을 위해 퇴사하면서 근로소득이 중단된 상황이다. 매월 병원비와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250만~3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지원금을 A씨의 치료·재활 비용과 가족의 생활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바로잇’을 통해 연결되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장애인 가정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올해 누적 기부금은 3억3000만원이다. 김선구 LG유플러스 전남공공/기업고객팀 책임은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A씨와 가족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