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정쟁보다는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권이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재난 대비, 경제 성장을 위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당과 진영이 다르더라도 국가를 위한 공동의 책임을 짊어진 동반자로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 사이의 동질성을 찾아 가까워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당내 갈등 수습과 야권을 향한 민생 협조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최근 남부지방 폭우 피해와 관련해 복구 대책을 지시하며, 기후 재난을 국가 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프라 보강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기상 예측 모델 정교화 등 선제적 국가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